2010년 12. 4일 토요일 - 루브르 박물관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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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건물은 나에게 있어 절도의 건물이다.

루브르 박물관 근처에 주차를 하기 위해 이 곳에 주차를 했었다.

 

그러나 그것이 모든 문제의 화근이었다.

네모진 건물로 둘러싸여 고립된 이 주차장에서 우린 캐리어들과 함께 많은 물건을 도둑맞았다.

 

파리같은 곳에서 차안에 물건을 놔둘시에는 필히 안보이는 곳에 두어야 하며,

함부로 차 트렁크를 열어 오픈하면 안된다.

 

이날, 일행중 한명이 주차를 마치고 박물관쪽으로 이동하다가 물건을 꺼낸다며 트렁크를 연적이 있었는데

바로 저 건물의 창가에서 누군가 내다봤다는 후문이 있었는데

루브르 박물관 관람을 모두 마치고 왔었을때는 차유리는 박살나고 그 안의 내 트렁크는 사라진후였다.ㅠ

 

유럽이 선진국이라는 이미지는 이 일로 인해 '선진국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네!!!' 가 되어버렸다.

무단횡단하는 사람들 우리나라보다 많으며, 거리의 노숙자와 거지들 활보하며,

더군다나 이런 절도범들까지!!!!!

 

얼마전 K-pop 열풍이라며 파리에서 공연하는 모습을 여기저기 연예프로에서 다루는 것을 봤지만

내 눈에 보이는 파리공연 모습은

어이쿠...저 절도의 나라에서의 인기가 뭔소용이람?? 하는 생각까지 가졌으니.....ㅎㅎ

 

당시 잃어버린 내 소중한 옷가지들하며, 면세점에서 산 갖가지 화장품들과 보석류들을 생각하면

아직도 뒷골이 저민다. 특히 내가 아꼈던 그 옷들....ㅠㅠㅠㅠㅠ

 

이 절도경험은 풀어도 풀어도 끝이 없을듯 하니 각설하고 박물관 관람기나 올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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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도 이런 유럽스타일의 건물은 참 경이롭다.

맨날 보고 사는 이 나라 사람들은 어떤 느낌일지는 모르나

내눈에 낯익지 않은 이런 낯선 외국의 풍경을 볼때마다 설레임을 포함한 희안한 느낌의 감정이 드는데,

지금 생각하니 이 오묘한 느낌때문에 외국여행을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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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표지판마저 신기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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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루브르 박물관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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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가 우리집안이라면 얼마나 좋을까??ㅎㅎ

왠지 한쪽으로 고요한 분수소리가 들리는 파릇파릇한 유럽풍의 정원 분위기가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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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 이름을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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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리의 여신인 <니케>

 

사모트라케 섬 신전에서 머리와 팔이 유실된채로 발견이 되었다고 한다.

조각조각이 발견되었다는데 이렇게 복원했다고 하며, 발아래는 뱃머리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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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케> 조각상의 정면모습인데 약 320cm라고 한다.

루브르 박물관에서 꼭 봐야만 할 작품.

(근데 안볼래야 안볼수가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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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어마한 숫자들의 작품들을 봤지만 작품명을 모두 기억할 수 없음이 안타까울뿐..

다만 그 색채는 아직까지 뇌리에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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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작품을 보려고 이리 모여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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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것은 바로바로 이 모나리자!

다른 작품보다 꽤 작으며, 이 작품만 편애를 받고 있는데

방탄으로 된 유리로 둘러쌓여 보호를 받고 있다.

(진품맞나?)

 

하지만 난 모자리자가 가지고 있는 작품의 진가를 아직 이해못하겠다.

저 그림이 눈감고 그렸나? 1살짜리 애기가 그렸나?

그냥 화가가 눈썹없는 통통한 여자그렸는데 유명해졌다는거 외에 별다른 점을 못찾겠으니..ㅠㅠㅠ

(나 루브르 왜간거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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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화한 미소의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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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교회를 믿지는 않지만 이런 작품들이 주는 성스러움은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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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옹 1세와 조세핀 황후의 대관식>

다비드가 그린 그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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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에게 월계관을 씌워주는 나폴레옹 황제

 

나폴레옹은 이때 36살이고 조세핀은 41살 연상이었다는데

그래서 황후를 더욱 아름답게 표현(그리려고)하려고 했단다.

 

황후 머리 바로 뒤에 보이는 사람이 교황 피우스 7세인데 표정이 약간 심통난 것처럼 보이는데,

원래 대관식에는 교황이 월계관을 씌워주는데,

나폴레옹은 교황보다 황제의 권위가 높다고 생각하여 스스로 월계관을 쓰고

황후 조세핀에게 월계관을 씌워주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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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나 고급스런 루브르 박물관의 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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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임유어 비너스!!!!

속옷상표부터 떠오르니 이거원!!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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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의 신인 <아르미데스 상>

아르미데스는 아폴로의 누이동생이라고....

 

아르미데스는 녹용을 얼마나 먹었는지 궁금해지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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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둥을 받치고 있는 4명의 여사제들.

카리차티트 여신들이라고 한다. (이들이 기둥을 받치고 있는 신화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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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상이 여자인지 남자인지를 보여주기 위해 사진이 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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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그러더라.

알콜성 치매환자에게 박물관 후기는 너무 어렵다고...ㅠㅠ

난 알콜섭취도 별로 안하는데 왜이리 어렵노...

 

저 머리는 아마도 매두사의 머리가 아닐까 싶은데.....ㅎㅎㅎ (아님말고)

 

 

이로서 애증의 루브르 박물관 후기는 마침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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